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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성환 기자

신안에 국제문화관광타운 들어선다

  • 입력 2019.11.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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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면 백길해수욕장 일대에 호텔·리조트 조성

 

[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신안군은 지난 5일 지오그룹 최일기 회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은 백길 해수욕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초대가수 및 대북공연 식전행사로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였고 이후 지오그룹 김덕영 부사장의 경과보고, 최일기 회장의 인사말씀 및 기념사, 축사, 홍보영상, 기공 발파식 순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박우량 군수는 “지오그룹에서 신안이 아껴둔 보물 같은 백길해수욕장에 호텔과 리조트를 기공식을 갖게되어 매우 뜻깊고, 군민들이 천사대교 개통 이후 제일 큰 기쁜 날이다”며 “신안이 갖추지 못한 한가지 숙박시설을 해소해 신안에 새롭게 불어오는 희망찬 바람과 새로운 출발을 하는 천사섬에 더 큰 도약을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자은면 백길 해수욕장 일대 8만여평 부지에 2,200억을 투입하여 1단계로 호텔218실과 리조트 180실을 ‘20년 7월에 완공하고 2단계로 리조트 220실과 레저스포츠·국제예술뮤지엄·공연장 등 각종 부대시설은 ’22년 7월에 완공할 계획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감소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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