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이 주최하고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인천어린이영상페스티벌(이하 영상페스티벌)’이 6일(수)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열 번째, 설렘에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10주년을 맞게 된 영상페스티벌은 영화제 작품 상영 및 우수 작품 시상은 물론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페스티벌은 ‘축제’라는 취지에 맞게 우수작 뿐만 아니라 출품된 전 작품을 스팟 영상 형식으로 상영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는 인천광역시교육감상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년간 어린이촬영대회, 교사 연수 및 방송아카데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켜 왔다”면서 “10주년을 맞은 행사가 그 결실을 맺어 이전의 어떤 대회보다도 수준 높은 대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