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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 道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

  • 입력 2019.11.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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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모 둔철산얼레지피는마을 대표 유공 등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7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성경모 둔철산얼레지피는마을협의회 대표와 홍정현 농촌지도사가 농촌자원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상을 받았다.

성경모 대표는 농촌자원분야 신기술보급사업, 농촌치유자원 상품화 등 지역 농촌자원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보급하는데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홍정현 지도사는 작목별 안전장비 보급 등 농촌자원분야와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샀다.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는 도내 각 시군이 추진 중인 농촌자원사업의 발전방안을 교류하기 위해 경남농기원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지역 간 균형 있는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꾀해 농업인을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평가는 도내 각 시군에서 1년간 시행한 농촌자원사업 4개 분야 8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자원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선정했다.

이미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자원 융복합화 촉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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