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심규석 기자 = 배우 김승현이 송혜교에게 개인적인 부탁을 해 눈길을 끈다.
김승현은 지난 6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송혜교에게 자신의 여자친구가 작가로 있는 ‘알토란’ 출연을 부탁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김승현을 비롯해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김승현은 “‘알토란’ 프로그램을 하면서 작가로 만난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작가분이 힘들어한 적이 있다. 그래서 이전에 같이 활동했던 친구들에게 SNS를 통해 섭외 메시지를 전송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송혜교에게도 섭외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했다.
이에 김구라가 “송혜교가 알토란에 나온다고?”라며 반문하자 김승현은 "나도 보고 싶다. 근황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라고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