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지난 11월 5일 부터 2일간 부평안전체험관에서 공단 신규직원 53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간 이론으로 습득한 안전 행동요령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교육으로, 실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처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지하공간 대피훈련, 완강기 탈출 훈련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상황들을 몸소 경험하고 대응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김영분 이사장은 “재난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어 반복적인 교육훈련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 시민을 위해 한층 더 성숙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