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인천]이한규 기자=인천 중구는 민간개방화장실 중 남녀공용으로 설치돼 사용되고 있는 화장실을 분리하는데 지원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구는 민간개방화장실 남녀분리에 국비보조금 1천만 원과 시비보조금 5백만 원, 그리고 구 예산 5백만 원 등 총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남녀출입문 분리와 층별분리 등 다양한 유형의 분리로 나눠 지원하고, 1개소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다만, 이번 지원은 민간개방화장실로 지정돼 운영된 기간이 3년이 경과해야 하는 등의 자격조건이 있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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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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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남녀공용 화장실 분리 지원
- 입력 2019.11.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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