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처브그룹과 함께 시각장애아동을 위한“특별한 도서”제작
하트-하트재단, 처브그룹과 함께 시각장애아동을 위한“특별한 도서”제작
  • 이수한
  • 승인 2019.11.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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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브그룹 ‘지역봉사의 날’ 맞아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특별한 도서 선물”
▪ 처브그룹 임직원 참여하여 2018년부터 시각장애아동 점자·촉각·음성도서제작 활동
▪ 올해는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심어주는 계기로 작용

[내외일보]이수한 기자=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www.heart-heart.org)과 처브그룹은 시각장애아동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책 읽을 권리를 향상시키고자 세계 최대의 상장 손해 보험사 처브그룹의 한국 지점인 에이스손해보험 및 처브라이프 생명보험과 함께 11월 7일 목요일 장애인인식개선 교육과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특별한 도서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에이스손해보험 대표 에드워드 러(Edward Ler)사장, 처브라이프 생명보험 대표 이영호 사장 및 임직원 1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각장애아동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2천만원 기탁과 함께 특별한 도서제작에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별한 도서’는 시각장애인이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촉각·점자·음성으로 구성된 도서이다.

이번에 제작하는 특별한 도서는 서양악기를 주제로 재료의 질감을 나타낼 수 있는 소리를 덧붙여 시각장애아동의 손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현악기, 목관악기, 타악기 총 10개의 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점자, UV작업과 QR코드를 삽입하여 악기의 실제 연주음악도 들을 수 있어 시각장애아동들이 책을 만지고 느끼고 들으며 즐겁게 독서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더불어 하트-하트재단과 처브그룹은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해 장애의 개념과 에티켓 등 장애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수준을 높이고 장애인의 긍정적인 인식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하트-하트재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일반도서 대비 1.6%에 불과하며, 시각장애학교에 구비된 도서조차 일반도서 대비 37%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제작비용과 소요 시간이 일반도서에 비해 5배에 달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제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하트-하트재단은 2014년부터 시각장애청소년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제작된 특별한 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을 통해서 전국 15개 시각장애학교, 전국 38개소 점자도서관과 국내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시각장애아동의 개별 학습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특별한 도서는 장애로 인해 제약이 많은 시각장애아동에게 미래의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다. 정보취약계층인 시각장애아동의 정보접근성 보장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 및 단체들과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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