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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임시개방

  • 입력 2019.11.0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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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건설기계 주기난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기대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임시 개방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주택가나 도로변에 불법으로 주기하는 건설기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거창읍 정장리 394번지(국농소삼거리 방면) 일원에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지난 10월에 조성했다.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은 부지면적 약 5,800, 120대의 건설기계가 주기할 수 있는 규모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본격적인 위탁 운영 전까지 임시 개방하기로 결정하고, 많은 군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불법주기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거창읍 주택가와 도로변 등에 건설기계 불법 주기로 소음, 교통 혼잡 등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에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이 조성됨으로 고질적인 건설기계 불법주기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주기장 운영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위탁 운영할 계획이며 11월 군의회 동의를 얻어 수탁단체()를 공개모집하고 본격적인 위탁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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