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원 동송농공단지 확장 조성사업이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송농공단지 확장 조성사업은 기존 입주업체의 요청에 따라 약15,000㎡의 부지를 추가 확장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과 동송지역 LPG배관망 사업에 따른 가스저장시설 부지 제공 등을 위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4일 동송농공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변경 고시됐다. 사업을 착공해 부지를 확장하는 토공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추가 확장 부지 조성에 따른 입주기업의 욕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또한 LPG배관망 가스저장 시설 부지 설치로 입주기업 및 동송지역 주민들에게 LPG배관망 보급을 통한 혜택 또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동송농공단지는 시가지와 인접하고, 국도 87호선과 연결돼 고용인력 수급 및 물류이동의 장점이 있다. 현재 추진 중인 동송농공단지 복합센터 건립사업으로 인한 기숙사 제공으로 고용 인력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