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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 잠곡3리,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선정

  • 입력 2019.11.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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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2016년부터 강원도에서는 새농어촌건설운동을 농촌마을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기반 구축을 위해 '기업형 새농촌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고, 철원군에서는 전년도에 근남면 잠곡2리(해누리마을_김신기 이장)가 선정됐으며, 올해 2019년에는 근남면 잠곡3리(누에마을_신재일 이장)가 선정 됐다.

이에 따라 잠곡3리는 도약마을 인센티브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돼 마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2년차 추진 실적평가에 따라 2억원~2억5천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잠곡3리 '누에마을'은 환경·생태분야 도약마을로 선정됐으며, 기업형 새농촌 사업에 도전하면서 마을주민의 다양한 의식교육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에 따라 예비계획서를 작성해 강원도의 타당성 검토 평가 등을 통해 기업형 새농촌 우수(도약)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도약마을로 선정된 잠곡3리는 인센티브사업비 3억 원으로 내년도에 '누에 문화 교류마당'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철원군 미래농업과장은 “기업형 새농촌 마을을 지속적으로 관심있게 육성할 계획이며, 자생력 있는 마을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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