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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명신 기자

진도군, 재난취약가구 소화기 보급·감지기 설치

  • 입력 2019.11.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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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이 화재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최근 열린 제57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이동진 진도군수는 의용소방대 진도군연합회에게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600개를 전달했다.

의용소방대는 읍면 지대별로 각 마을에 소화기 전달과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 요령 등 화재예방 교육을 병행해 추진한다.

군은 기초소방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재난취약가구의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홍보를 통한 군민들의 안전문화의식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기초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기초소방시설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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