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금융감독원과 금융결제원 등 캠페인 공동 주관기관은 ‘19.11.11.(월) 오전 10시부터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캠페인 오프닝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민병두 정무위원장, 캠페인 주관 기관장, 금융회사 임직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실시 개요 발표(금감원),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시연(금융결제원), 휴면금융재산 관리 우수사례 소개(대구은행, 신한생명) 및 공동주관 기관 간 「숨은 금융자산 찾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이 날 행사에서 "금번은 全 금융권이 모두 참여하는 첫 번째 캠페인으로,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9.5조원의 숨은 금융자산이 크게 감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층, 자영업자 등 금융거래에 취약한 금융소비자의 숨은 금융자산 찾기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들은 본인의 소중한 금융재산을 보다 쉽게 찾아 생활자금(☞소확행) 등에 활용할 수 있고, 금융회사도 국민의 금융재산을 잊지 않고 찾아줌으로써 금융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