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신상훈 경남도의원 '관광 마케팅, 1인 미디어 적극 활용해야'

  • 입력 2019.11.12 14:30
  • 댓글 0

- 2019년 경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안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남도의회 신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회)은 11일에 실시된 문화관광체육국소관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정책에 대한 변화를 주문하면서 유튜브 등 1인미디어 시장을 적극 활용 할 것을 주문했다.

 신상훈 도의원은 “공보관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갱남피셜’에 최근 한 달 동안 함안핑크뮬리, 하동코스모스축제, 남강유등축제 등 관광 관련 컨텐츠가 업로드 되었으나   조회수가 매우 낮다.”며 “관광진흥과와 관련된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타 부서가 관리하는 업무라 여겨 챙기지 못하고, 홍보도 부족했던 것 아니냐.”며 지적했다. 

 이어, “관에서 공식 운영하는 SNS는 한계가 있다.”며 “현재 1인 미디어가 우리 삶을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히 큰 만큼, 경남 소재의 유명 스트리머나 관광 전문 방송 등과 협업 등을 추진한다면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지 홍보에 훨씬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신상훈 의원은 창원경륜공단의 적자보존 문제,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의 현안을 짚으며, 행정에 대한   도민 감시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한편, 경상남도의회 제368회 정례회는 지난 11월 6일부터 14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이후 2019년 제3회추가경정예산안, 2020년 당초예산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