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 제9회 다문화가족 전통혼례식

  • 입력 2019.11.12 16:15
  • 댓글 0

한국 고유 전통 혼례, 한국문화 이해 계기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이사 정연권)은 14일 동철원농협 컨벤션홀(2층)에서 지역 내 거주 중인 다문화 부부 2쌍을 대상으로 전통혼례식을 개최한다.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에 한국 고유의 전통 혼례식을 치러줌으로써 건강한 가정조성을 도모하고 한국의 결혼에 담긴 의미를 살리고,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일곱빛깔무지개 무용단 및 평화로두드림 난타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합동결혼식을 통해 이주 여성분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축복한다”며 “앞으로도 결혼 이민자 여성의 정착과 문화적 장벽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