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13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민들이 궁금해 하는 군정계획과 추진실태에 대한 군정질문을 했다.

이날 이재운 의원(사진)은 ▲ 채석장, 폐도 등에 대한 관광자원화 ▲ 신원면 재해위험지 공간 조성사업 ▲ 가조2교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와 관련하여 구인모 군수와 관련 부서장에게 질문했다.

이어 이재운 의원은 채석장 채석 이후 주민 소득 창출과 관광 자원화로 이어질 수 있는 복구계획을 미리 수립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과 신원면 과정리 재해위험지의 안전확보와 경관조성 및 (구)88고속도로 폐도 활용에 대한 용역 발주를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홍희 의장은 “이번 군정질문을 통해서 군민들이 행정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이재운 의원의 군정질문에서 제시한 사항들을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