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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 낙동강수계기금사업 평가 최우수 관리청 선정

  • 입력 2019.11.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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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수상…기관표창 등 받아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이 ‘2018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사업 종합 성과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분야 최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됐다.

군은 14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둬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기금으로 지원되는 주민지원사업에 대해 내실 있는 사업집행과 사후관리로 ‘2017회계연도 평가 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이번 종합성과평가는 낙동강수계 4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4개 분야 5개 항목(100)을 대상으로 2018년도 낙동강수계기금 업무추진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한편 산청군은 해마다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 받은 바 있다. 2019년도에도 2개 사업에 5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상수원관리지역의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사업 발굴과 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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