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김의택 기자

2019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개최

  • 입력 2019.11.14 16:00
  • 댓글 0

18개 청소년 동아리 참여…체험부스 문화공연 다채

[내외일보 =서울]김의택 기자=금천구가 16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구청 광장서 2019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내년에 또 오면 돼지’를 개최한다.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하는 금천구 대표 청소년 축제로, 금천구가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가 주관한다. 지난 5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진로박람회, 8월 물총페스티벌, 10월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어울림마당 폐막식에는 학교, 청소년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청소년 동아리 18개팀이 참여해 동아리별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일고교 미술동아리 ‘아티브’, ‘축제기획단 Enyou’, ‘청소년운영위원회 나래누리’ 등 6개 동아리가 △캐리커쳐 그리기 △점토만들기 △자외선 비즈를 이용한 팔찌 만들기 △1년간 활동에 대한 격려의 말 및 2020년 다짐쓰기 △퀴즈 및 게임 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대안학교 원두’는 체험부스를 6개 이상 참여하고 도장을 받아오면 먹거리와 실속 있는 상품을 고를 수 있는 뽑기 이용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관내 중·고등학교와 금천청소년센터 청소년 동아리 12개팀이 참여해 전통음악, 댄스, 보컬, 치어리딩 등 화려한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아동권리존중을 위한 인권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된다. 목각인형에 적고 꾸미는 발달권, 인권 관련 미션수행, 정책제안, 노동인권퀴즈 등 체험부스와 인권 놀이존이 운영된다.
또 금천청소년 CEO 프로젝트 ‘별별 청소년 CEO’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발굴한 창업아이템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열린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무대를 만들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