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성삼 기자 =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토지이용계획 변경(안)’이 14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지난 2018년 12월 14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심의 의결 이후 2차례에 걸쳐 심의한 결과 조건사항으로 심의된 소음·경관·교통·재해대책과 주택공급 계획 등이 수립됨에 따라 심의를 통과하게 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도록 여건이 마련된 것.
시는 2019년 12월 특수목적법인 설립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9월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주)태영건설 컨소시엄과 12월 사업협약을 체결해 내년 1월 중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며, 이후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수립 등의 관련 행정철차 등을 조속히 진행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