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성삼 기자 =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3일 서부경찰서에서 아동안전지킴이 4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아동안전지킴이란 주로 퇴직한 경찰, 교사등 은퇴한 노인전문인력을 초등학교 주변 안전을 위해 순찰토록 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아동안전지킴이들에게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등을 익혀 위기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아동의 안전사고시 대처방법, 찰과상, 골절 등 기본 응급처치술 ▲심폐소생술체험 ▲하임리히법 교육 ▲화재시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감지기 사용법 등이다.
이기오 서장은 “아동안전 지킴이분들께서 위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처능력을 제고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 학생들을 손자처럼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