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김주환기자= 청주시는 14일 청주시 기록관에서 제2차 청주시 중요기록물 전산화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갖고 기록물 검색 시연회를 했다.
시는 이번 제2차 사업으로 노인장애인과, 도시계획과, 공동주택과, 구청 건축과 및 건설과 영구 기록물 2260권을 전산화해 지난해에 이어 총 5260권에 대한 전산화를 마쳤으며 내년까지 총 7520권을 전산 완료할 예정이다.
전산화된 주요 기록물은 기록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이 언제든지 검색해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되며, 원본 기록물은 잦은 열람으로 인한 손상 없이 안전하게 보존이 이뤄진다.
완료 보고회에 참석한 직원은 “기록관까지 오지 않아도 편리하게 기록물을 검색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할 것 같다”라며“기록관리 업무의 효율적‧체계적 수행을 위해 하루 빨리 비 전자 중요기록물이 전산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