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충남
  • 기자명 윤재옥 기자

계룡시, 제12회 충청애국선열 추모제 열어

  • 입력 2019.11.15 04:36
  • 댓글 0

- 순국선열들의 저항정신과 광복정신에 기리고 감사 표해 -

[내외일보/계룡] 윤재옥기자 = 계룡시가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14일 오전 광복단결사대 기념탑에서 제12회 충청애국선열 추모제를 가졌다.

이날 추모제는 구자열 부시장,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분향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계룡의 독립운동가 한훈, 배영직 선생 등을 비롯한 알려지지 않은 순국선열들의 저항정신과 광복정신을 회고했다.

시 관계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는 올해 개최되는 순국선열 추모제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게 한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은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평범한 이웃의 값진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시민 모두가 고귀한 정신을 이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군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된 11월 17일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제정한데서 시작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