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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15일 개최…8개 기업 선정

  • 입력 2019.11.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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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금) 오후 2시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기업의 나눔문화 확산 차원
- 서울시복지재단 주관 복지분야 우수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 시상
-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기업 8곳에 서울시장 상 수여
- 파트너 기관(복지기관 등) 8곳은 재단 대표이사 상과 상금 100만 원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서울시가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복지분야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 보급·확산을 위하여 개최하는「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시상식이 15일(금) 오후 2시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열린다.

2017년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복지분야의 기업사회공헌우수프로그램 8개를 선정, 사업을 수행한 기업과 파트너 기관(복지시설 등 비영리단체)을 함께 시상함으로써 사회공헌의 우수한 파트너십을 장려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본 시상식은 선정된 프로그램 수행 성과의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닌, 본상개념으로 수상 기업과 기관 모두에게 사회공헌 대상이 주어진다.

기업에는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되며, 파트너 기관에는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기관 당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된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은 방대욱 심사위원장(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의 심사총평을 비롯, 수상기업 소감 영상 상영 및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을 3년째 이어오면서 서울시민의 복지를 위해 수행된 우수한 기업사회공헌프로그램을 격려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깊다”면서 이를 통해 기업과 복지기관의 파트너십이 강화되고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생의 나눔문화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각 기업들이 기업 특성과 관심분야에 맞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욕구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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