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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경남도,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 소비촉진 나서

  • 입력 2019.11.15 12:11
  • 수정 2019.11.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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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부터 24일까지, 하동 노량항 일원서 ‘왕의녹차 참숭어 축제’ 개최
- 박성호 행정부지사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보탬 되도록 지원할 것”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제철을 맞은 ‘하동 왕의녹차 참숭어’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14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박성호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도청 출입기자 등 8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수협 주관으로 시식회를 가졌다.

맑고 깨끗한 섬진강 하구 노량해역에서 녹차 사료를 먹고 자란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는 육질이 쫄깃하고 담백하며,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인 불포화지방산(EPA, DHA)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하동군수협(조합장 손영길)은 경남도와 하동군, 수협중앙회 후원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하동 노량항 일원에서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는 참숭어 요리경연, 시식회, 참숭어잡기 체험, 초청가수공연, 불꽃쇼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하동 왕의녹차 참숭어의 내수 소비촉진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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