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은 14일 대구 달성군 마비정벽화마을(이장 류태관)에서 화원농협 김태환 조합장, 서재혁 화원읍장, 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수상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마비정 벽화마을은 2018년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경진대회에서 농촌마을 경관보전 추진사례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이를 재원으로 마을홍보와 방문객 확대를 위한 러브존, 데크, 조형물 및 기념비를 설치하였다.
한편 류태관 이장은“도시민 가족, 연인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러브존을 비롯한 각종 조형물을 설치하였다”며“앞으로도 특색 있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도안 본부장은“아름답고 쾌적한 마비정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 달성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구의 모든 농촌마을이 아름다운 농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대구농협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