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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 오대쌀 맑은 술, 청주로 재탄생 눈길

  • 입력 2019.11.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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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오대쌀’ 고품질 청주 시제품… 향토자원 활용 신성장동력 기대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철원 오대쌀이 고품질 청주로 재탄생했다.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에 따르면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장인배)이 철원 동송농협에서 지원한 철원 오대쌀 300kg을 원료로 고품질 청주 시제품 제조에 성공했다.

강원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 2월 강원대 학생 4명을 동경농업대학에 파견해 청주 발효과정 교육을 수행했으며, 올해 6월부터 철원의 막걸리 제조업체 ‘㈜초가’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청주 제조기술을 적용한 「오대쌀 맑은 술」을 생산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철원 오대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고품질의 청주 제조 성공을 축하드린다”며 “우리군의 제조업체와 협업하고 향토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이 탄생해, 지역에서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생겨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 오대쌀 맑은 술’ 성과발표회는 11월18일 오전 11시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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