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 김범상 기자 = 광주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과 경찰관 등 20명은 지난 14일 광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은혜동산」과 「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해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눴다.
 
매년 광주서 생활안전협의회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위문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도 장애인과 노인요양 시설을 방문해 쌀과 라면, 화장지, 커피 등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귀한 시간을 내어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방문해 주셔서 무척 고맙고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학준 연합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명용 광주경찰서장은 “경찰관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항상 애정과 관심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끊임없는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