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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함열 영생당한약방, 김치 210상자 후원

  • 입력 2019.11.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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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함열 영생당한약방(대표 임숙현)은 지난 15일 사랑의 김장김치 210상자(7kg, 1천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익산시 저소득층, 함열읍 경로당 및 영보 은혜의 집에 지원할 예정이다.

임숙현 대표는 “겨울을 대비해 김장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약소하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열 영생당한약방은 2012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과 장학금 1억2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백미, 김장김치 등 5천만원 이상 물품을 기탁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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