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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정철 기자

2019 강진청자배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 개최

  • 입력 2019.11.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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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부터 2일간 16개팀 400여 명 참가

[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2019 강진청자배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강진군 강진종합운동장 및 청자구장에서 열린다. 강진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티볼협회(회장 전용욱)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5개 시·도에서 16개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티볼은 야구형 뉴스포츠로서 공을 티 위에 올려놓고 치는것이 특징이다. 야구장 모양의 경기장에서 던지고, 치고, 달리는 즐거움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어 인기가 많다. 초등학교 5학년 및 중학교 2학년 체육교과 과정에도 정식 도입돼있다. 정규체육수업은 물론 방과 후 티볼교실 티볼클럽 등으로 학교체육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새로운 스포츠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팀이 참가해 예선 조별 풀리그전을 거쳐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편, 2019년 제4회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또한 강진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에 군은 관광지와 먹거리, 지역축제 등을 집중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2019 강진청자배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에 참가하신 16개 팀의 선수들이 경기를 통해 기량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얻고 돌아가길 바란다. 더불어 강진에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갖고 강진군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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