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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대구시. 11월 20일 "대구 K-뷰티 수출 활성화 전략 심포지엄" 개최. !!

  • 입력 2019.11.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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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20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뷰티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 다양한 뷰티산업관련 강연과 내수·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대구시는 11월 20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대구 K-뷰티 수출 활성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행사는 대구 뷰티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 저변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뷰티산업의 수출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수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재)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센터장 박진석)와 대구뷰티수출협의회(대표 김효현)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뷰티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세션별 3부로 나눠 국내외 케이(K)-뷰티산업 동향 및 수출활성화 방안, 기술사업화 사례 및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한다.

최근 드라마, 케이-팝(K-pop) 등 한류의 확산과 소비문화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케이(K)-뷰티산업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지역 뷰티산업의 수출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1부에서는 김택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장의 국내외 뷰티산업 정책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중국경영인증컨설팅 김기현 대표의 ‘중국 화장품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유진오 ㈜씨아이지코리아 본부장의 ‘베트남 화장품 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경준형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부산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의 ‘화장품 기술사업화 사례’, 김진이 아발리코코리아 부대표의 ‘지역 뷰티 기업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 박철우 관세청 대구본부세관 팀장의 ‘관세청 수출기업지원센터 업무’, 황광석 대구시청 한방뷰티팀장의 ‘대구시 뷰티산업 지원 정책’을 발표한다.

1부 및 2부에서는 뷰티산업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수출 저변 확대 방안과 더불어 타 산업과의 연계·융합을 통한 미래 먹거리 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재)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와 대백프라자, 대구뷰티수출협의회의 ‘3개 기관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뷰티산업 내수증진과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체계 구축의 장이 마련된다.

한편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뷰티 산업 정책 동향들을 직접 확인하고 각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심포지엄의 가장 큰 매력이다.”라며 “본 심포지엄을 통해 대구 내 산·학·연·관 간 상호협력 체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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