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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착한가게 ‘등심명가’ 2019 11월 행복한 한 끼 진행

  • 입력 2019.11.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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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 끼, 지역 어르신 맛있는 점심식사 대접 훈훈한 감동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 착한가게 등심명가 식당(대표 신유신, 동송읍 태봉로)은 19일 행복한 한 끼 4호점으로 동송읍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건강한 심신과 따뜻한 말벗을 위한 「행복한 한 끼」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등심명가 신유신 대표는 “요즘 추워지는 날씨와 돼지 열병으로 많이 바쁘고 걱정도 될 텐데 행복한 한 끼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 생활관리사, 동송읍 맞춤형복지팀,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하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행복한 한 끼」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본 행사에 적극 지원·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송은정 동송읍 맞춤형복지 팀장과 최현옥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 팀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등심명가 사장님과 도와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매월 맛있는 고기와 밥을 30~40인분씩 지원해주시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한 끼 사업이 더 효율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철원군 협의체’라 한다.)에서는 따뜻한 식사가 필요하신 분들과 지역 내 식당과 연계해 월1회 점심을 대접하는 ‘행복한 한 끼’를 읍·면별로 확대하고자 홍보하고 있으며,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 읍·면 협의체, 맞춤형 복지팀 등 많은 조력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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