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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하트-하트재단과 예술의전당 공동개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하트투하트 콘서트’ 성료

  • 입력 2019.11.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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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향곡 전 악장을 완성도 있게 연주해 내며 장애인 연주 단체의 뛰어난 음악적 수준과 발전 가능성 제시
- 특별히 발달장애 작곡가의 곡을 초연하며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널리 알려

[내외일보]이수한 기자=11월 20일(수),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과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하트투하트콘서트(HEART to HEART CONCERT)”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번 음악회에서는 2006년 창단 이후 900여회의 공연을 통해 취약계층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는 모델로 인정받으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수준높은 연주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였다.

특별히 이번 무대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교향곡 전 악장 연주라는 새로운 도전에 임하며 완성도 있는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으며, 비올라 강유찬 단원이 직접 작곡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위한 신포니아”를 초연하여 전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우리에게 늘 감동 이상의 특별한 선물을 준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오늘 선보인 새로운 도전은 장애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도전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 하트-하트재단과 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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