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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군산시, 국립전북과학관 유치 본격 추진

  • 입력 2019.11.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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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링크사업단과 함께 건립 위한 세미나 개최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군산시와 군산대(총장 곽병선)는 오는 25일 17시부터 군산대 산학협력단 2층 이노테크홀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립전북과학관 군산 건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군산시는 그간 제4차 과학관육성기본계획(2019년~2023년)에 담겨진 국립과학관 건립계획에 의거 2018년 11월부터 국립과학관 유치를 결정했다.

또한 지난 4월 30일 금암동 73-3번지 내 5,656㎡ 토지를 매입 완료하는 등 14만4천㎡ 중앙동 도시재생지구 내 총 3만여㎡ 부지를 대상으로 국립과학관 응모를 위한 노력을 경주한다.

이번 세미나는 유수창 전국생활과학교실 협의회 회장 기조발표, 군산대 김동익 링크사업단 단장, 고승기·곽장근·김동진·송석기·이장호·유현희 교수, 조선대 박영신교수, 호원대 장병권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역사적·지리적 당위성,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방안, 생활과학관· 관광명소화 방안,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 등 분야별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현재 대전에 국립중앙과학관이 운영 중이며 부산, 대구, 광주, 과천시 등 4개소가 분원 형태로 운영 중인데 과학기술부에서는 2023년까지 중규모 4~5개소 국립과학관 건립을 계획하며 2020년 400억원 규모 국립과학관 1개소 설계비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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