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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주환 기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2014년도 이어 또다시 발생

  • 입력 2019.11.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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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에서 오늘(22일) 12시 30분경 화재가 발생해 대전소방본부가 즉각적인 진압 작전을 실시해 15분여만에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

이 화재는 한국타이어 대전1-2공장사이 집진기 쪽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119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돼 출동대원 102명을 비롯해 출동장비(지휘차1 조사1 펌프8 탱크4 고가1 화학2 굴절2 구조2 구급2현장기동대3 경찰2 기타3) 31대가 투입되었다.

다행히 큰 불로 확산되기 전 진압에 성공해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화재가 처음으로 시작된 곳은 대전2공장 외부 옥상에 설치되어 있는 집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조기 진압으로 인명피해와 재산상의 피해가 적은 상황이며,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2014년 약7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대형화재가 발생해 대전에서 초대형 화재로 알려졌던 곳이다.

당시 화재는 허술한 예방관리가 원인으로 드러났던 만큼 이번 화재의 원인 또한 안전불감증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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