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 오후 생비량면 소재 경남간호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미니박람회는 경남도·산청군 자원봉사센터 연계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간호고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민화브로치 만들기, 추억의 뽑기, 안심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산청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 행사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