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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전주항공대대 헬기노선 운행중단 대책촉구

  • 입력 2019.11.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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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국방부, 요지부동 태도 엄중 경고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의회는 지난 22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윤수봉(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전주항공대대 헬기노선 운행 중단 및 전북도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전주시와 국방부 밀실행정으로 이서면 상공이 침범당한 지 10개월이 지났음에도 전주시와 국방부는 사태 해결과 책임을 다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으며 요지부동이고, 서로에 책임을 전가하고 회피하며 군민 절규를 무시하는 상황을 묵과할 수 없는 상황임”을 밝혔다.

또한, 전주시와 국방부 책임 떠넘기기 핑퐁 게임으로 장기화로 치닫는 상황에도 사태를 관망하며 침묵하는 전북도에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길 강력 요구했다.

더불어 전주시·국방부는 사전협의 없는 행태로 고통과 불편을 겪는 군민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할 것과, 헬기 노선 운행 중단을 경고했으며, 전북도는 혁신도시 가치와 중요성을 상기해, 항공대대 이전 사태를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시켜 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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