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김주환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는 최성락 차장이 오는 11월 25일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의지를 다지는 파리바게뜨 홍제점 현장을 방문하여 가맹점주 협의회 회원과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위생등급제 :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 [매우우수(★★★), 우수(★★), 좋음(★)]
이번 현장 방문은 제과·제빵업계 최초로 모든 직영점과 가맹점을 위생등급제에 참여하기로 결의하는 자리인 파리크라상 가맹점(파리바게뜨 홍제점)을 직접 방문하여, 위생등급 지정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국민들이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며, “식약처도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음식점간 자율경쟁을 통해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그리고 음식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새로운 기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