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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결정

  • 입력 2019.11.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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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김주환기자= 청주시 흥덕구 직지특구 내에 새로이 걸립될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윤곽이 들어났다.

이번 추진될 사업의 건축설계공모에서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됐다.

25일 청주시에 따르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총 3개 업체가 응모한 가운데 공모심사를 거쳐 당선작으로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응모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이 제시한 건축규모는 3850㎡이며, 청주시에 처음 건립되는 국제 협약기구로 기록문화에 대한 보존, 교육 등의 컨텐츠로 꾸려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의 당선작은 청주시에 처음 생기는 국제기구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고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건립되면 고인쇄박물관, 구루물아지트 등으로 이어지는 청주시의 새로운 문화 거리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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