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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대구·경북 여성리더 200여명,도농(都農)협동으로 농촌사랑 실천 다짐

  • 입력 2019.11.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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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2019『대구·경북 도농협동희망포럼』개최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2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대구·경북지역 여성리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대구·경북 도농협동희망포럼」을 개최했다.

도농협동희망포럼은 전국 여성·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전파와 도농교류 확산을 통한 농촌사랑 실천과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16개 지역에서 2,30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여성·소비자단체 리더들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도시소비자와 농업인이 도농협동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로 조기에 농가소득 5천만원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황혜선 부회장과 농가주부모임 경북연합회 황현숙 회장은 실천 다짐문 공동낭독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와 우리농산물 애용 실천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 실천과 국가경제발전 견인 ▲농업·농촌 가치 전파와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특강으로는 권갑하 원장의‘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도농협동국민운동’과 한형선 약사의‘질병의 마침표, 음식속에 답이 있다’라는 강연과 부대행사로 강창련 교수와 에스페로팀의‘농촌을 노래하다’의 주제로 클래식 공연도 진행되었다.

한편,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은‘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지난 2016년 10월 개원하여, 전국의 여성·소비자 단체, 기업체 등 150개 단체(회원수 1,040만명)와 MOU 체결 및 농촌현장체험 연수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 전파와 도농협동국민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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