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박원종 기자

지역기업 영광사랑상품권 구매 협약 잇따라

  • 입력 2019.11.26 15:59
  • 댓글 0

[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 지난 1월 1일부터 발행하고 있는 영광사랑상품권이 큰 호응을 얻으며 각계각층에서 구매 협약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영광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와 지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0억 원의 영광사랑상품권 구매약정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한전KPS(주) 한빛사업처와의 협약까지 관내 19개 기업체 및 단체와 26억 6천만 원의 구매약정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부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전KPS(주) 한빛1사업처 유완종 총무실장은 “이번 영광사랑상품권 구매약정을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 정책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됐으며 지역기업으로써 영광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주민과 상생을 실천해 주신 한전KPS 한빛사업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영광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의 튼튼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이 애용해주시고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도 적극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 한빛사업처에서는 이날 구매 약정한 영광사랑상품권 2억 원 중 일부인 3백만 원을 관내 불우 세대에 기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기부문화 확산에도 이바지는 모범적인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