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유치원입학관리 시스템인 '처음학교로'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추첨 결과가 26일(오늘) 오후 3시 발표됐기 때문.
이에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의 실검 순위에는 ‘처음학교로’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처음학교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추첨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된 유아는 다음날인 27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만약 정해진 기간동안 선발된 유치원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자동포기로 간주한다.
결원이 발생한 유치원에 대해서는 추가 모집도 진행한다.
이번에 합격하지 못한 유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기자 자격이 유지되며, 결원이 충원될 경우 선발 일을 포함해 3일 이내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여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학부모의 불편 해소와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는 입학지원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