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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 청주교회 말씀대집회, '맑은 고을 청주‘에서 식지 않은 10만 수료 열기 선보여

  • 입력 2019.11.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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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예수교회, 이달 말까지 70여 개 도시에서 전국 순회 말씀대집회 개최
- 전국을 깜짝 놀라게 한 ‘신천지 10만 수료식’ 열기 이어가

최근 한국 교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10만 수료식’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이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집회’로 식지 않은 뜨거운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0월,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만희 총회장이 전국 6개 광역시를 직접 강의에 나선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를 통해 기독교계에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이후 지난 10일 전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최단 기간 10만3천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종교계에 큰 획을 그었다.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와 ‘10만 수료식’ 이후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면서 추진하게 된 이번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집회’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를 중심으로 70여 교회에서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신천지 맛디아지파 청주교회는 지난 22일 청주시 신전동에 위치한 성전에서 말씀대집회를 열어 적극적인 ‘말씀’ 홍보에 나섰다.

이날 청주지역 기독교인들과 시민들 약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말씀대집회에는 맛디아지파 천안교회 노민호 강사가 초청강사로 나서 ‘새 일 창조 하나님의 목적과 약속’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노민호 강사는 “초림 때 예언의 실상으로 예수님이 오셨지만 당시 유대인들은 이를 믿지 않고 오히려 십자가에 못 박았다”며 “재림 때인 오늘날도 교회들에게 보냄을 받은 예수님의 사자가 계시록 실상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고 인 쳐서 12지파 창조하는 것”이라며 “오늘날 신약의 약속의 목자의 계시록 말씀을 듣고 성경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말씀이 맞다면 인정하고 구원받기 위해서는 추수되어 말씀에 인을 맞고 12지파에 소속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씀대집회에 참석한 목회자 김현준(가명, 55, 남)씨는 “신천지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직접 듣고 판단하려고 왔다”며 “말씀을 듣고 인정하기 어려웠지만 신천지 말씀이 이치에 맞고 내가 알고 있던 말씀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학교에서 말씀을 배웠지만, 신천지 말씀과 비교해 보고 싶다”며 “후속교육을 통해 성경을 다시 제대로 배워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말씀대집회에 방문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급성장하고 있는 신천지의 말씀을 한 번 들어보고 싶었다”며 “이번 말씀대집회를 통해 기성 교단과 신천지 말씀의 확연한 차이를 체감하게 된 만큼 후속 교육 참여하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10개월 만에 성경을 배우고 수료를 한 사람은 모두 10만 3,764명이며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도 10만여 명이 성경말씀을 배우고 있다”며 “이는 사람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계12장의 약속대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말씀대집회는 대전·충청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청주·천안·공주·서산·아산 등 지교회에서도 개최해 계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날 청주서 열린 말씀대집회는 600여명이 집회에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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