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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원광대 의과대학 오경재 교수, 국무총리 표창

  • 입력 2019.11.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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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노력 인정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총장 박맹수) 의과대학 오경재(사진,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지난 21일 여수에서 열린 2019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년 이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적극 참여해 질병 발생감소 및 국민건강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오경재 교수는 우리나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체계를 수립하고, 관련 보건사업이 적절하게 수행되도록 전문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전문교육 횟수만도 수백 회에 이르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쏟은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경재 교수는 “큰 상을 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북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고위험지역인 만큼 도민 모두 진드기로부터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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