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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성환 기자

목포시,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비워두세요"

  • 입력 2019.11.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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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26일 범시민 교통안전의식 개선 캠페인 전개

[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지난 25일과 26일 목포시내 전역에서는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목포시는 이 날 오후 교차로나 상시 교통 혼잡 구역 등 관내 주요 지점 36개소에서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교통질서 준수 및 4대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한 목포 만들기를 위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중점사업 일환으로 실시 된 이번 캠페인에는 각 동 자생단체 회원과 시민들로 구성된 ‘교통안전의식 개선 실천협의회’를 중심으로 1일 7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비워두세요!’, ‘함께 지켜요, 교통질서!! 나부터 지켜요, 교통질서!!’ 등의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를 들고 가두행진을 하며 인근 상가와 차량,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교통안전의식 개선에 동참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연 초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한 목포사랑운동을 통해 질서 있는 목포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나부터라는 마음을 가지고 교통안전의식 개선에 다함께 참여해 안전하고 행복한 목포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교통안전을 비롯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생활안전 순회교육,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각종 안전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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