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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 응급환자 전원, 불편함 없이 빠르게 이송한다

  • 입력 2019.11.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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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주최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담회에 24개 관련 부서 ? 기관 참석
응급환자 전원요청시 적극 협력 및 대규모 재난사고 대응역량 강화 공동 노력 약속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27일 오전 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소방본부, 소방서, 市 보건의료정책과,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 권역외상센터 및 응급의료기관 등 24개 기관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원조정 업무 효율화와 인천지역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원조정 업무란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가 수술이나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119종합상황실의 조정과 병원 간 핫라인을 통해 환자 수용이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업무를 말한다.

이날 모인 관계자들은 응급환자가 전원 과정에서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전원조정업무 뿐만이 아닌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소방, 응급의료정보센터,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간 재난현장의 응급의료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인천지역의 응급환자 소생률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소방과 응급의료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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