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이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 가족친화 인증 기업’으로 재인증 되었다고 27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출산 및 양육,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공단은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2016년 2년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거쳐 올해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2022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기업 인증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공단은 △임산부 근로 보호 제도, 출산 휴가 및 육아휴직 보장,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 가족 사랑의 날 등의 제도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가화만사성이라는 말도 있듯이 행복한 가정에서 나오는 근무 원동력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