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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덕구치매안심센터, 대전 양지초와 치매극복 맞손

  • 입력 2019.11.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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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전 양지초교에서 치매극복선도학교 현판식 가져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대전 양지초등학교(교장 오영숙)와 손을 맞잡고 치매극복파트너로서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대전 양지초등학교에서 치매극복선도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양지초는 대덕구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교직원 및 학생이 함께 ▲치매 바로 알고 이해하기 ▲치매정보 알리기 ▲치매에 대한 이해 등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오영숙 교장은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계기로 교사와 학생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해 따뜻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치매극복 동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대덕구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어르신이 있는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양지초등학교에서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가 지역학교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치매극복 선도학교 학생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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