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보육, 복지 등 민간전문 위원들과 구의원,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한 부구청장 주재로 2019 사업성과와 향후 사업 추진방향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개발 및 유관기관 간의 서비스 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유성구가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유성구는 관내 0세~12세 이하 아동 및 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