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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원광대 사학과, 40주년 기념대회 및 동문의 밤

  • 입력 2019.11.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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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 3.1운동·중국 5.4운동’ 주제로 논문발표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총장 박맹수 ) 인문대학 사학과는 학과설립 40주년 기념대회 및 제 40회 사학제를 지난 22일 인문대학 소극장 및 익산 궁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학과교수 및 명예교수를 비롯해 1979년 입학생부터 2019년 졸업생까지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원광대 사학과는 매년 주제를 선정해 학술대회인 ‘사학제’를 열고, 사학도로서 정체성과 사명감을 확인하는 가운데 올해는 ‘100주년 기념 3.1운동 및 중국 5.4운동’을 주제로 학생이 준비한 5편 논문발표와 토론을 펼쳤으며,  동문인 국토교통부 이강모 기록연구사 취업특강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찬석, 장희은 학생이 극본을 쓰고,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한 3.1운동 주제 학술연극 ‘약속’이 공연돼 박수를 받았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박맹수 총장 축하 영상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신순철, 나종우, 장준철, 이주천 명예교수와 학과동문회 ‘사맥’, 유희섭, 문혜선 동문 등 학과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동문의 밤’ 행사를 통해 사학과 발전을 염원했다.

이남희 학과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원광대 사학과가 설립된 지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1979년 학과 설립 후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왔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어 유지원 인문대학장은 “훌륭한 전통을 만들어 오신 교수님과 졸업생, 재학생과 함께 사학과 40주년을 축하한다”며, “사학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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