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28일 신대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늘품마루 준공식에 참석해 원도심 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범 의장은 2018년 3월에 시정질의를 통해 원도심 지역의 다목적 강당 설립의 필요성과 운동장 개선, 유휴공간의 특별실 설치 등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신대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은 27억 4천만원의 사업비로 2018년 11월 착공해 2019년 10월에 준공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영길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부교육지원청 한홍섭 교육장 등이 참석해 매듭풀기 등 이색적인 행사로 다목적 강당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원도심 내 학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시설이 노후되어 학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원도심 학생들이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