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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화곡고등학교 ‘사랑의 헌혈’약정 체결

  • 입력 2019.11.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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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한 나눔 실천 문화 확산 약속!

[내외일보]이수한 기자=화곡고등학교(교장 도형길)는 2019년 11월 28일(목) 오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성근)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갖고 정기적 헌혈 행사를 통한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약정식에는 화곡고등학교 도형길 교장과 서울중앙혈액원 김성근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주요 헌혈 약정 내용은 “화곡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헌혈에 동참하겠다. 또한 이를 위해 등록헌혈회원에 적극 가입하고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의 확산을 위하여 협력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으로 되어 있다.

화곡고등학교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교직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에 동참해오고 있다. 2004년부터 연 2회 이상 꾸준히 ‘사랑의 헌혈’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11월 21일(목)에도 서울중앙혈액원 헌혈버스에서 단체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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